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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JS풋볼 2·4학년부 제패, CS FC 6학년부 우승 포함 다관왕급 성과로 대회 열기 증폭

유소년 축구클럽 프렌즈FC가 ‘제11회 낫소컵 전국 축구대회’에서 3학년부 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4학년부와 5학년부에서도 연이어 준우승을 기록하며, 특정 학년에 기대지 않는 안정된 육성 역량을 증명했다. 한 번의 불꽃이 아니라 꾸준한 체계가 만든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협성대학교 대운동장과 풋살장에서 열렸고, 전국 각지의 50여 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다소 찬 기운이 감도는 날씨였지만, 경기장은 선수들의 패기와 지도자들의 치밀한 지휘,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라 승부마다 긴장감이 팽팽하게 흘렀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팀은 프렌즈FC였다. 3학년부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유기적인 조직력을 앞세워 강팀들을 차례로 넘어서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4학년부와 5학년부도 나란히 준우승에 오르며 전 연령대에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반짝 성과가 아니라,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린다는 말을 경기력으로 입증한 셈이다.

3학년부의 첫 정상 등극을 이끈 윤찬백 감독은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윤 감독은 선수들이 오랜 시간 성실하게 훈련을 따라와 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음 대회에서도 승패에만 매이지 않고,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더 크게 배우고 성장하도록 지도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결과보다 과정, 성적보다 성장을 앞세운 지도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린 팀은 프렌즈FC만이 아니었다. 수원JS풋볼은 2학년부와 4학년부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두 개 부문 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기본기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안정감을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CS FC 역시 6학년부 우승을 포함해 1학년부와 2학년부 준우승, 3학년부 3위까지 기록하며 네 개 부문 입상이라는 저력을 선보였다. 유소년 무대의 전통 강호라는 수식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

이번 낫소컵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한국 유소년 축구의 저변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어린 선수들은 경기마다 성장의 흔적을 남겼고, 각 클럽은 육성 철학과 팀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우승 트로피보다 값진 것은 결국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현장의 힘이라는 사실을 또렷하게 새긴 대회였다.

제11회 낫소컵 전국 축구대회 부문별 결과도 눈길을 끌었다. 1학년부는 리비드가 우승했고 CS FC가 준우승, 솔레아스광교가 3위를 기록했다. 2학년부는 수원JS풋볼이 정상에 올랐고 CS FC가 준우승, 도곡싸커아카데미가 3위를 차지했다. 3학년부는 프렌즈FC가 우승, 분당HM이 준우승, CS FC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학년부는 수원JS풋볼이 우승했고 프렌즈FC가 준우승, 김성환풋볼이 3위를 기록했다. 5학년부는 분당하이퍼FC가 우승, 프렌즈FC가 준우승, 드림FC가 3위를 차지했다. 6학년부는 CS FC가 우승했고 AAFC 경기시흥이 준우승, 드림이 3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오르카FC가 우승, HAAN FC가 준우승, 플레잉풋볼이 3위를 기록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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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컵 뒤흔든 프렌즈FC… 3학년부 정상 오르며 유소년 강호 존재감 각인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유소년 축구클럽 프렌즈FC가 ‘제11회 낫소컵 전국 축구대회’에서 3학년부 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4학년부와 5학년부에서도 연이어 준우승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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