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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력 약한 소기업·소상공인 겨냥, 실부담 금리 연 1% 안팎…새마을금고 합류로 지원 폭 확대

고물가와 내수 부진의 그늘이 짙어지는 가운데, 광진구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한 338억원 규모의 ‘광진형 특별융자’에 들어간다.

담보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특별보증 우대와 이자 보전을 함께 얹어 금융 문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얼어붙은 골목경제에 가뭄 끝 단비를 대려는 조치다. 광진구는 지난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기반 상권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고, 앞서 10일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한 특별출연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특별융자는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구조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방식이며, 거치기간 2년 동안 광진구가 연 2% 이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실제 이용자가 부담하는 금리는 연 1% 안팎 수준으로 낮아진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총 450억원이 1,188개 업체에 공급되며 현장 체감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력 제한 없이 문을 열어두되, 최근 1년 이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이력이 있는 업체나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사행성 업종 등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빠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광진구의 특별신용보증 추천 절차를 거쳐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올해는 MG새마을금고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지원 여력도 한층 넓어졌다. 광진구와 협력기관이 조성한 출연금은 총 27억1천만원 규모로, 구는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금융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금 조달이 막히면 경영도 멈춘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융자는 지역 상권의 숨통을 틔우는 안전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힘을 보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 금융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특별융자가 고환율과 경기 침체로 버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실질적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감도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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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4019074

 

광진구, 338억 특별융자 푼다…소상공인 최대 7천만원 저금리 지원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고물가와 내수 부진의 그늘이 짙어지는 가운데, 광진구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한 338억원 규모의 ‘광진형 특별융자’에 들어간다.담보 여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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