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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기부채납 공간에 249㎡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태환경 특화 프로그램 강화

서울 노원구가 상계1동 주민센터 내에서 운영되던 ‘푸른숲 작은도서관’을 수락산역세권 청년주택 기부채납 공간으로 확대 이전하고, 생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새 공간은 상계동 1412번지 청년주택 내에 마련됐다. 인근에는 서울노일초, 서울노원교, 노일중,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계청소년문화의집 등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권 독서 거점으로서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이전으로 푸른숲 작은도서관은 기존 109㎡ 규모에서 연면적 249.24㎡ 규모로 두 배 이상 넓어졌다. 노원구는 확장된 공간을 자료실과 열람실, 커뮤니티실, 무인카페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책을 읽고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운영 방향이다. 푸른숲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생태환경과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독서토론과 독서동아리 등 기본적인 독서문화 사업은 유지하되, 공연·강좌·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에는 생태환경 의제를 적극 반영한다.

노원구는 이번 도서관 개편을 탄소중립 선도도시 정책과도 연결하고 있다. 구는 앞서 노원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에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했고, 월계도서관 리모델링에는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했다. 상계도서관은 탄소 배출 감축 기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태릉어울림도서관은 제로에너지건축 기준을 적용해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푸른숲 작은도서관은 오는 11일 임시 개관한 뒤 18일 오후 4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의 가능성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접근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문화 기반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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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4065104

 

책 읽는 작은도서관이 탄소중립 거점으로…노원 ‘푸른숲 작은도서관’ 18일 문 연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노원구가 상계1동 주민센터 내에서 운영되던 ‘푸른숲 작은도서관’을 수락산역세권 청년주택 기부채납 공간으로 확대 이전하고, 생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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