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문서형과 29언더파 동타 후 연장 승부…한지민·심현우 공동 3위




㈜골프존이 개최한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S-OIL SEVEN GTOUR MIXED’ 4차 대회에서 김태우2가 연장전 칩인 이글을 앞세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지난 5월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태우2가 1라운드 15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700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세인트나인, 마이에이밍, 셀핀다, 볼빅어패럴 등이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대상포인트 타이틀 스폰서로는 골든블루가 함께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GTOUR와 WGTOUR 대상 포인트, 앞선 대회 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남녀 프로 92명이 출전했으며, KPGA·KLPGA 1부 투어 선수인 정찬민과 유효주도 추천 선수로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했다.
대회 코스는 솔라고CC 라고 코스로 설정됐다. 비교적 짧은 전장과 완만한 그린 언듈레이션 탓에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이어졌고, 선두권 경쟁은 마지막 홀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다.
승부의 중심에는 김태우2와 문서형이 섰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태우2는 초반부터 과감한 샷 감각을 앞세워 7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13번홀에서는 이글을 낚아채며 우승 흐름을 끌어당겼다. 그러나 문서형도 끝까지 추격을 멈추지 않으며 두 선수는 최종합계 29언더파 동타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먼저 플레이에 나선 김태우2는 강력한 티샷 이후 세컨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는 칩인 이글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우승을 완성했다. 생애 첫 GTOUR 우승을 연장전 한 방으로 장식한 명장면이었다.
문서형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회 내내 압도적인 장타와 정교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박단유가 보유했던 WGTOUR 36홀 최저타수 기록 27언더파를 넘어서는 성과를 남기며 남은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한지민과 심현우는 공동 3위에 올랐다. 한지민은 14번홀 샷이글과 안정적인 중장거리 퍼트를 앞세워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고, 심현우는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상위권을 지켜냈다. 박찬희1, 송한백, 박래성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김홍택, 김인호2, 유동화2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 시간이 1라운드 오전 11시, 최종라운드 오후 4시로 조정되면서 승부예측 이벤트 참여 시간도 오후 4시까지 연장됐다. 최종 성적 상위 6명을 맞힌 갤러리에게는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G패스가 제공된다.
시상식에서는 김태우2에게 우승상금 1천700만 원과 신인 및 대상 포인트 2천점, 우승트로피, 우승 재킷, 꽃다발이 전달됐다.
김태우2는 우승 소감에서 “많은 프로들과 쟁쟁한 플레이를 함께해 기뻤고 생각하지 못한 우승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지원해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GTOUR는 물론 1부 투어에서도 상반기 시드를 유지해 하반기에도 좋은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라운드 18홀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마이에이밍 18홀 최저타상’은 한지민이 받았다. 1·2라운드 합계 4개의 이글을 기록한 문서형은 ‘세인트나인 이글상’을 수상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골프존 #GTOUR #WGTOUR #SOILSEVENGTOURMIXED #김태우2 #문서형 #스크린골프 #골프대회 #골프존조이마루 #시사의창
https://sisaissue.com/View.aspx?No=4097282
골프존 GTOUR MIXED 4차, 김태우2 ‘연장 칩인 이글’로 생애 첫 우승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이 개최한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S-OIL SEVEN GTOUR MIXED’ 4차 대회에서 김태우2가 연장전 칩인 이글을 앞세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골프존은 지난 5월 30일
sisaissue.com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양 평촌자유공원 달군 3,000명 함성…유소년 풋살 축제 성황 (1) | 2026.06.03 |
|---|---|
| 남자배구 대표팀, 중국 닝보서 실전 담금질…AVC컵 정조준 (0) | 2026.06.02 |
| 504개 팀이 띄우는 첫 서브…2026 KVA V3 디비전리그, 생활체육 배구 판 키운다 (0) | 2026.05.29 |
| [조영섭의 스포츠 칼럼] 복싱 대통령 장정구와 야구 레전드 조계현의 묘한 공통점 (0) | 2026.05.19 |
| [조영섭의 스포츠 칼럼] 21세기 한국 프로복싱 이대로 좋은가... (1) | 2026.05.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