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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학·천문학 결합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 성과 인정

송파문화재단 소속 송파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린이 인문교육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연속 지원 선정은 전년도 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현장 모니터링 평가와 사업 이행 실적, 기관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뒤 1차 평가에서 상위 기관을 추리고,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토핑 인문학: 우주별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우주공학과 천문학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만들기, 실험, 탐구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방식이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과학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우주와 인간, 상상력과 기술의 관계를 스스로 질문하도록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아동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생활문화 교육 플랫폼으로 기능했다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연속 지원 선정을 계기로 올해도 어린이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주제 선정과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아동들이 인문학을 낯선 학문이 아닌 일상 속 사고와 표현의 도구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될 전망이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인문학을 더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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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선정…어린이 인문교육 경쟁력 입증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문화재단 소속 송파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린이 인문교육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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