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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장 “유아기 교육은 학부모와 교사가 원팀으로 협력해 진행해야 한다.”

권분경 원장
프라임운양유치원

김포 한강변 만 오천평의 야생조류생태공원을 앞마당 삼아 세워진 프라임 운양유치원의 건물을 보면서 자연친화적 위치선정을 한 안목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실내로 입장하면서 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전시물들은 누가 와도 낯설지 않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직원의 안내로 들어간 방 전면에 붙여진 표찰은 원장실이 아니고 ‘도우미방’이었다. 원장의 권위 있는 방이 아니라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를 의미하는 도우미방‘...표찰 하나에도 권분경 원장의 유아교육 철학이 담겨 있었다.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권 원장의 신념과 열정에 기자는 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왜소하고 여성스러운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강단 있는 말투에서는 유아교육 40여 년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인성교육‘ 잘하는 유치원으로 호평이 나 지원자가 몰리는 프라임유치원과 프라임운양유치원을 운영하면서도 그녀는 또다시 체험형 유치원을 꿈꾸고 있다. 목회자 자녀와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탈북민) 자녀들에게는 원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장학금을 주는 넉넉함으로 사회공헌도 하고 있다. 예정된 한 시간을 훌쩍 넘기며 진행된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하늘이 유난히 맑아 보였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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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인터뷰] 프라임운양유치원 권분경 원장 “밥상머리 교육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 -

김포 한강변 만 오천평의 야생조류생태공원을 앞마당 삼아 세워진 프라임 운양유치원의 건물을 보면서 자연친화적 위치선정을 한 안목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실내로 입장하면서 보이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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