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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작사들의 전기차 수준 크게 높아져...이제는 전기차의 춘추전국시대
테슬라는 전기차 혁신의 아이콘이다. 지금도 분명히 그렇고 당분간은 그럴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길게 보면 어두운 그림자가 크게 드리우고 있다. 전기차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10년간 테슬라는 전기차를 비롯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혁신의 대명사였다. 스페이스 X부터 시작하여 음속에 도전하는 탄환열차인 하이퍼루프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를 다시 정립하는 대표명사로 우뚝 서면서 모두가 닮고 싶어 하는 기업체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중 테슬라 전기차는 더욱 대표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상이 무너지고 있다. 당장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우리나라 등 대부분의 시장에서 적게는 10% 많게는 20%까지 판매가격을 낮추면서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커진 것이다. 최대 1,60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심지어 중국 테슬라 매장에서는 이전 제값으로 구매한 소비자들의 원성이 커지면서 매장을 박살내는 모습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시사의창 2024년 6월호=김필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작년 후반부터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는 이른바 ‘캐즘’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기차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판매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른바 ‘반값 전기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가격을 낮추기 위한 움직임이 중국 전기차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테슬라도 예외는 아니라 하겠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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