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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 2024년 7월호=김동식 칼럼니스트] 생사(生死)에 유전(流轉)하는 인간의 모양을 셋으로 나눈 것으로서 혹(惑). 업(業). 고(苦) 이 세 가지가 우리 인간들의 생활 속에서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듯 끊임없이 나타내는 것으로 능통(能通)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 뜻은 혹(惑)에서 업(業)을 업(業)에서 고(苦)를 불러내어 전전상통(轉轉相通)하여 생사를 되풀이한다는 뜻이다.

 

1) 혹도(惑道)

미혹(迷惑)이라고도 하는데 우주(宇宙)의 진리(眞理)를 알지 못하고 무명(無明)하고 무명(無明)의 무지(無知)로 인하여 번뇌(煩惱)와 망심(妄心)으로 지혜가 병들어 있는 우치(愚癡)로 사물(事物)의 진상(眞相)을 명확(明確)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미혹(迷惑)이 일어나 어두움이 생기는 것이다. 즉 우주(宇宙)의 진리(眞理)와 낱낱 사물(四物)의 진상(眞相)을 알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는 망심(妄心) 곧 번뇌(煩惱)인 것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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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칼럼] 혹(惑)에서 업(業)을 업(業)에서 고뇌(苦惱)를 상통(相通)하여 생사(生死)를 유전(流轉

[시사의창 2024년 7월호=김동식 칼럼니스트] 생사(生死)에 유전(流轉)하는 인간의 모양을 셋으로 나눈 것으로서 혹(惑). 업(業). 고(苦) 이 세 가지가 우리 인간들의 생활 속에서 톱니바퀴가 서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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