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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하 변호사 법률사무소 문곡 대표변호사 시인 겸 칼럼니스트

[시사의창 2024년 8월호=박근하 변호사]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조 바이든이 최근에 고령에 따른 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인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를 하였다. 81세(1942.11.20생)이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이미 과거가 된지 오래고, 70을 넘어서 80부터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지 않음에도 81세 고령의 바이든에게 향후 4년간 미국의 운명과 전 세계의 운명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것이 미국 민주당 지도부와 당원들의 뜻이고, 이를 용기 있게 수용한 바이든의 용기인 것이다.
세계 각국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의 평균연령은 62세이며,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나이는 63세(1960.12.18생)이다. 청춘은 60부터라는 말이 시의적절하게 들릴 정도의 나이들이다. 다만 옛날 60~70년대 새마을운동 시대로 보면 60세의 나이는 이미 은퇴하고 허리 구부러진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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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칼럼] 노인을 위한 나라가 너무 많다 -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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