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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진 도예가 “누가 훔쳐가는 도자기를 만들면 성공이다.”
지난 8월 10일, 여주 빈집예술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병진 도자 옻칠 展’에 다녀왔다. 기자의 연락을 받고 작업장에서 전시장으로 급히 나온 안 교수는 소탈한 모습과 달리 열정적인 작품 설명으로 도자(陶瓷)에 문외한인 기자의 눈과 귀를 뚫어줬다. 도예(陶藝)를 시작한 지 42년째, 26번의 개인전을 연 안병진 교수는 단국대학교 도예학과 1기 학사, 석사를 거쳐 조형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한국 도예계의 산증인이다. 젊은 시절부터 도예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그의 삶과 예술은 단순한 도예를 넘어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이루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 세계를 창조했다.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인 안 교수는 제자들이 이제는 한국 도예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작가로 성장했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예술에 대한 깊은 사랑과 노력으로 42년의 도예 여정을 걸어온 안병진 교수의 삶과 철학을 들어본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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