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몰 인근 번화가에서 추락 후 화염 치솟아… 미국 항공 안전 우려 확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1월 31일 오후 6시 30분경(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도심의 쇼핑몰 인근에서 소형 개인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6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기는 필라델피아 북동부 공항을 출발해 미주리주 스프링필드로 향하던 중이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미국 필라델피아 도심 소형 항공기 추락… 다수 사상 가능성 - 시사의창[시사의창=김성민 기자] 1월 31일 오후 6시 30분경(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도심의 쇼핑몰 인근에서 ..

사상자 미확인…트럼프 "끔찍한 사고, 상황 주시 중"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지난 29일 오후 9시경, 미국 워싱턴 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 부근에서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가 미 육군의 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포토맥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여객기는 캔자스주 위치토시에서 출발해 워싱턴 D.C.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헬리콥터에는 군인 3명이 타고 있었으며, 고위직은 없었다고 전해졌다.사고 직후 워싱턴 D.C. 소방대와 경찰, 미군 등이 현장에 급파되어 대규모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언론은 현장에서 여러 구의 시신이 수습되었다고 보..
블룸버그 진단: 미국 제외 글로벌 시장, 타격 심각[시사의창=김성민 기자]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주식 및 통화 시장에 큰 압박을 주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3일,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며, 인플레이션 우려와 관세 및 대규모 감세 계획이 미국 이외의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해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결정을 신중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이 50%로 낮아졌으며, 내년 6월까지 두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우위를 보인 가운데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미 대선이 치열한 경쟁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해리스와 트럼프는 주요 경합주에서 각각 소수점 단위의 차이로 앞서거나 뒤처지는 상황이다. 해리스는 미시간, 애리조나, 네바다, 펜실베이니아와 같은 주에서 1~3% 포인트 정도 앞서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수치의 우위다.조지아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트럼프는 자신의 법적 문제와 관련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충성도 높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리스는 부통령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민주당 내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미국 대선 해리스 부통령의 오차범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