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시사의창=서병철기자] 독특한 건축물을 만나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영국 런던에서 오이지 모양을 연상시켜 ‘거킨 빌딩(The Gherkin)’이라고 부르는 빌딩을 보며 감탄한 적이 있다. 프랑스 마르세유 항구의 현대식 건축물에서 천장 거울에 비친 모습에 즐거워하던 사람들의 밝은 표정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비로소 그 건축가를 온전히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와 그의 자회사 포스터 +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의 주요 프로젝트를 국내에서 처음 소개하는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 서소문 본관에서 2024년 4월 25일부터 7월 21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아시..

강압적인 태도부터 곽동연에게 사고를 뒤집어씌우기까지… 빌런의 끝판왕!으로 강렬한 인상 남겨..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배우 김현준이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현준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건우(구시우 분)의 친아빠이자 천다혜(이주빈 분)의 폭력적인 전 남자친구 ‘한준호’ 역으로 특별출연해 인상적인 빌런 연기를 펼쳤다. 김현준은 첫 등장부터 공포스러우면서도 강압적인 태도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꽃과 와인을 들고 나타난 그는 자신을 보고 반가워하지 않는 천다혜에게 ‘만나면 확 죽여버릴까 생각했다’는 말로 위압감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한준호는 자신이 치고 온 사고를 홍수철(곽동연 분)에게 다 뒤집어씌우기 위해 작업해 놓았다고 말하면서 눈빛 하나 변하지 않는..

한국판 돈키호테 임택, 당나귀하고 산티아고 “여행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생과 닮았다. 만일 모든 일이 나의 계획대로 이뤄졌다면 여행은 단물 빠진 사탕수수와 다를 바 없다. 인생의 맛이 찝찔하다면 무언들 재미가 있겠는가.” _8쪽, 「프롤로그 - 나의 여행이 아닌 우리의 여행을 시작하며」 중에서 황당한 아재인가, 꿈꾸는 돈키호테인가 남들 다 하고 싶어 하는 산티아고 순롓길의 색다른 맛 이 길을 걷는 모두가 특별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길 앞에 특별한 이야기가 기다린다 20대부터 60대까지, 꿈 하나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여행 레시피! 여행작가 임택은 50세가 넘은 나이에 여행작가의 삶을 시작했다. 마을버스와 함께 677일 동안 전 세계를 누빈 그의 첫 여행기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은, 작가가 ..

참가 신청은 한국걷기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1천 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 원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아름다운 자연 속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오크밸리가 한국걷기협회와 함께 이색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는 유료 운영되는 리조트 시그니처 콘텐츠 ‘소나타 오브 라이트’의 화려한 3D 라이팅 아트 쇼와 회원 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한 명문 클럽 오크밸리CC의 웅장한 골프 코스 등 리조트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과 온전히 교감하는 색다른 여정을 체험할 수 있어 해마다 다시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코스로 세심하게 기획된 총 5km의 2024 오크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