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지난 1월 27일, 국회의 중재 없이 급격하게 시행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중‧소기업 사업자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불과 일주일여만인 지난 2월 4일 전북 정읍에서 첫 번째 중대사고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7일, 역시 정읍에서 카자흐스탄 33세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7일 사고는 공장 내부에 있는 슬러지(폐유리) 탱크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해머 드릴을 사용하여 폐유리를 파괴하던 중 통전 중이던 전선에 접촉돼 감전된 것으로 추정돼 현재 정밀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는 ①사망자 1명 이상, ②동일한 사고로 6개..

김경호 광진구청장 “최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8일, 관내 지역 응급 의료기관을 찾아가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 자양동에 소재한 혜민병원을 방문해 김병관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한자리에 모여 혜민병원 운영 현황과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일반병동 등을 돌며 비상 진료체계를 살폈다. 혜민병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뿐만 아니라 모든 병상을 정상 운영하고 있지만, 의료파업 장기화에 따라 대형병원에서 전원환자가 늘어 의료진 피로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 “생활 필수품인 생리대와 기저귀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삶에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이 경북 구미시청과 함께 진행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쏘피(SOFY) 생리대 25만 장과 마미포코 기저귀 3만 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달 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엘지유니참 임직원이 직접 참석해 여성•청소년 쉼터, 아동복지센터, 미혼모 시설에 기부 용품을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4월 19일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개막 화순 8경 찍고, 화순 꽃강길 음악 분수대, 개미산 전망대 등 감상 ‘남도 관광 1번지’ 전남 화순군은 무등산국립공원을 기점으로 드넓게 자리 잡은 삶의 보고(寶庫)이다. 전남 중심권에 있으면서 광주시와 맞물려 ‘머물고 싶은 젊은 청년 도시’로 탈바꿈 중인 화순군은 민선 8기 들어 인구소멸에 대응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일약 혁신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빼어난 자연환경에 걸맞게 4개의 골프장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87홀) 등 골프 대중화를 위한 골프장 신설을 진행 중으로 명실상부한 골프 동호인들의 요람으로 통한다. 소박한 자연환경을 고이 간직한 화순에서 풍미를 만끽하려면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