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번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충치 및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교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60대 노인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작기능 불편, 구강건조증, 치근단우식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돕는 ‘구강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

신숙 장애인복지과장 “앞으로도 강동구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1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작년 11월 장애인 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이 증가했고,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복지·특화형 일자리 참..

서강석 송파구청장 “일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하여 약자와 동행하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해 구가 펼치는 모든 복지행정 실무를 한 권으로 엮은 최신 안내서, ‘2024년 복지사업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2014년 최초 발간 이후 매년 제작되어 올해 10번째 해를 맞는 ‘복지사업 길라잡이’는 복잡다단한 사회복지정책을 다루는 실무자, 특히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통 지침서로 자리매김했다. 구가 올 한해 보건·복지 분야에 투입하는 예산은 전체 세출예산의 62%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방대한 복지사업을 한 권의 책에 총망라해 일선 실무자가 체계적이면서 손쉽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정리한 것...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고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민관 TF팀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된 고창군 출신으로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02명이다. 하지만 『한말전북의병사』에 언급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도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창군이 본격적인 서훈신청 연구용역에 착수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향후 6개월 동안 1895년 한말 의병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의 모든 기간에 걸쳐 고창 출신(현재의 행정구역)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사실이 있는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공적자료를 찾아 개인별 서훈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사원문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