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특목·자사고 선택 전략부터 고교학점제·새 대입제도 완전 분석서울 송파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중학생 학부모 고교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8학년도 새 수능 체제에 선제 대응할 로드맵을 제시해 학부모 불안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98% 만족도를 기록한 1회차가 제도 전반 소개에 치중했다면, 올해 두 번째 설명회는 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 등 관내 고교 19곳의 강점과 진학 실적을 집중 분석해 ‘맞춤형 고교 선택법’을 제공한다.강연은 윤앤고입시컨설팅 윤민 소장이 맡는다. 2시간 동안 ▲고교 선택의 이해 ▲송파 지역 고교별 특성 ▲2028 대입 준비 전략을 다루며,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과 내신 관리법까지 세세히 짚는다. 2028 대입 개편안은..

대선을 사흘 앞두고 김성민 발행인·이종성 배우·표방헌 부회장 등 20여 명 현장 집결…김금렬 본부장·정정식 부본부장도 힘 보태대선 열기가 고조된 31일, 문화‧체육‧언론 전문가 234명을 대표하는 시사의창 김성민 발행인과 각 분야 현장 전문가 20여 명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김금렬 조직본부장과 정정식 부본부장도 참석해 “전문가그룹의 정책 제안이 곧 이재명 정부의 혁신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수막을 든 참가자들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로 응답해 달라”는 구호와 함께 엄지를 들어 보이며 결의를 다졌다.김성민 발행인은 선언문에서 “재벌 중심 지분구조에 갇힌 한국 언론의 독립성을 회복할 후보는 이재명뿐”..
약 보관 주머니·복약 체크 칸·방문간호사 연계…독거노인 복약 순응도 높일 복지 모델 송파구가 홀로 사는 고령층의 ‘약 잊힘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로 43㎝, 세로 73㎝ 크기의 맞춤형 복약 달력 50세트를 방이1동 독거어르신 가정에 배포했다. 달력 면에는 요일별로 ‘아침·점심·저녁·취침 전’ 체크 칸을 마련했고, 하단에는 일주일 치 약을 한눈에 분류·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달아 약 복용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서울에서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44만 8251명으로 5년 새 30% 넘게 급증했고, 그 가운데 송파구는 2만 5889명으로 세 번째로 많다 . 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독거노인의 복약 순응도는 동거노인보다 최대 6%포인트 낮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 자녀나 배우자 같..
약 보관 주머니·복약 체크 칸·방문간호사 연계…독거노인 복약 순응도 높일 복지 모델 송파구가 홀로 사는 고령층의 ‘약 잊힘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로 43㎝, 세로 73㎝ 크기의 맞춤형 복약 달력 50세트를 방이1동 독거어르신 가정에 배포했다. 달력 면에는 요일별로 ‘아침·점심·저녁·취침 전’ 체크 칸을 마련했고, 하단에는 일주일 치 약을 한눈에 분류·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달아 약 복용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서울에서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44만 8251명으로 5년 새 30% 넘게 급증했고, 그 가운데 송파구는 2만 5889명으로 세 번째로 많다 . 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독거노인의 복약 순응도는 동거노인보다 최대 6%포인트 낮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 자녀나 배우자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