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 요구한 이재명...영수회담서 '만남 이상의 성과' 필요하다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첫 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물밑에서 의제 조율 등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다.현재 민생 문제를 포함해 논의할 만한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부터 의대 증원과 전공의 집단 이탈로 빚어진 의료 공백까지 밤을 새워 논의해도 풀기 어려운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두 사람이..
정치
2024. 4.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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