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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 유형별 사전교육…CPR·위생·혹한기 수칙까지 촘촘 대응

서울 송파구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노인일자리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 중심’ 운영에 방점을 찍었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노인일자리 제공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예고한 바 있다. 참여자가 늘수록 현장의 변수도 함께 커지는 만큼,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량이 성패를 가른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비가 곧 안전이라는 뜻이다.

송파구는 1월 한 달 동안 송파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별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사업 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했다.

야외 활동 비중이 큰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에게는 교통안전지도·환경정비 과정에서 빈번한 사고 유형과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안전관리 지침을 배포했다.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에게는 위급상황 보고 체계를 정비해 대응 속도를 끌어올리고,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대처 교육을 강화했다. 공동체사업단은 업종별로 나눠 택배 분야는 대중교통 이용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 식품제조 분야는 위생관리와 작업 안전수칙을 집중 교육했다.

겨울철 안전도 별도로 챙겼다. 기온 저하로 인한 저체온증·동상 예방, 빙판길 낙상사고 방지 등 혹한기 행동수칙을 전 사업단에 공통 안내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번지기 전에 끊어내겠다는 취지다.

송파구는 교육 이후에도 사업단 운영 과정에서 안전점검회의, 위험성 평가,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사고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노인일자리가 소득 보전뿐 아니라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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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948849

 

송파구 노인일자리, '안전이 먼저'…2천 명 맞춤 교육으로 사고 막는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노인일자리 규모가 커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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