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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94%로 확인된 조직 체온, 5대 분야 20개 지원책



서울 송파구가 2026년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내놓고, 건강·여가·가족친화·직장생활·생활안정 등 5개 영역에서 20개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송파구는 직원 복지에 집중한 뒤 내부 만족도가 뚜렷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이후 3년 사이 만족도가 26%포인트 올라갔고, 2024년 11월 직원 661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만족’ 응답이 94%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획은 '작은 복지가 일의 품질을 바꾼다'는 관점에서 체감형 항목을 넓히는 데 방점이 찍혔다. 송파구는 구내식당 운영과 메뉴 다양화 같은 일상 복지에서 호응이 컸다는 내부 반응을 토대로, 휴양·문화·건강·주거 지원을 패키지로 확장했다.
여가·가족친화 분야에선 휴양소 지원을 강화해 국내 호텔·펜션·글램핑 등 숙박 이용에 폭넓게 적용하고, 신규·기존 직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직원 체육행사는 영화·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 지원까지 확장하고, 미니올림픽 형태의 프로그램도 새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생활안정 분야에선 무주택 직원 주거비 지원의 문턱을 조정했다. 보증금 기준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높여 대상 폭을 넓히는 방식이다. 보험 지원도 본인·배우자 중심에서 미성년 자녀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했다.
송파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직원들이 카페·식당·미용·운동·의료 제휴처를 보다 쉽게 찾도록 ‘할인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구의 후생복지 정책은 외부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송파구 설명이다. 송파구는 2023년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직원 만족이 행정 서비스의 품질로 연결된다”는 취지로, 내부 만족이 주민 체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강조했다. 조직의 뿌리가 단단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처럼, ‘공무원이 행복해야 주민도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복지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는 뜻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송파구 #서강석 #공무원복지 #후생복지 #직원복지 #복지포인트 #주거비지원 #구내식당 #지방자치 #행정서비스
https://sisaissue.com/View.aspx?No=3950327
'점심부터 주거까지'…송파구, 공무원 복지판 키운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가 2026년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내놓고, 건강·여가·가족친화·직장생활·생활안정 등 5개 영역에서 20개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송파구는 직원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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