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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까지 제안 접수…환경 정비·안전 강화·공공시설 개선 중심의 주민 주도 예산 참여

서울 강동구가 2027년도 예산안에 담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방향을 정하는 시대는 저물고, 주민의 목소리가 예산의 출발점이 되는 흐름이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강동구는 3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주적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주민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그 과정에 심의와 의견 개진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과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댈 때 예산의 실효성도 커지게 된다.

강동구는 지난해 주민 제안 43개 사업을 선정해 올해 예산에 17억 8,200만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올해는 총 18억 원 규모로 공모를 진행하며, 사업별로 최대 3억 원까지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주민 삶과 직결된 분야 전반이다. 생활환경 정비를 비롯해 도로·보도·공원 등 공공시설 보강, 각종 안전 관련 사업 등이 주요 범주에 포함된다. 접수된 안건은 공익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구의회 의결을 통해 2027년도 예산에 담기게 된다.

신청 자격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에서 근무하는 주민에게 열려 있다. 사업 제안은 공모 기간 안에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동구는 주민의 일상에서 출발한 제안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참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의 작은 제안 하나가 마을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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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7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돌입…생활밀착 아이디어에 최대 3억 반영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강동구가 2027년도 예산안에 담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방향을 정하는 시대는 저물고, 주민의 목소리가 예산의 출발점이 되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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