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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로봇·AI 직접 체험하며 지방행정 우수사례 살핀 국제 벤치마킹 현장

서울 광진구의 미래교육 인프라가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광진구는 지난 9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에서 외국 지방공무원과 관계자 40여 명을 맞아 드론, 로봇, 인공지능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일정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진행하는 ‘2026년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사전교육 과정의 하나로 꾸려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방문단은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몽골, 인도네시아, 대만, 짐바브웨 등 8개국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지방정부가 첨단기술 교육을 어떻게 공공정책과 연결하는지 직접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광진구가 기술 체험을 교육복지와 행정 혁신의 영역으로 확장한 방식에 관심이 모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지난해 12월 23일 문을 열었다. 총면적 1,585㎡ 규모로 서울 자치구 4차산업 교육시설 가운데 최대 수준이며, 전시체험공간과 아카데미존, 드론존, AI 플레이그라운드, 로봇팩토리 등을 갖췄다. 광진구의회 역시 최근 관련 조례를 의결하며 이 공간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시설로 규정했다.

참가자들은 전시체험존과 교육공간을 차례로 둘러본 뒤 드론 비행과 로봇 조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광진구의 미래교육 정책 운영 방식, 프로그램 설계 방향, 행정 연계 모델 등을 놓고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체험 중심 시설이 단발성 이벤트 공간이 아니라 정책 실험의 현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방문에서 더욱 선명하게 부각됐다.

방문단은 시민을 위한 미래기술 체험공간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점을 인상 깊게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진구도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미래기술 교육 환경과 행정 운영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접점을 넓혔다고 밝혔다. 기술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교육과 행정을 함께 수출하는 도시형 모델을 드러낸 자리였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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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4038463

 

서울 자치구 최대 광진미래기술체험관에 8개국 공무원 몰렸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광진구의 미래교육 인프라가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광진구는 지난 9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에서 외국 지방공무원과 관계자 40여 명을 맞아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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