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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탄소중립·송파 랜드마크 결합한 영상 콘텐츠 발굴 무대

서울 송파구가 환경의 날을 앞두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후대응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짧은 영상 소비가 일상화한 흐름에 맞춰, AI 기술과 기후 의제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송파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계기로 ‘송파구 AI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직관적이고 친숙한 형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 창작자다. 공모는 연령 기준에 따라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아동·청소년부는 2008년생 포함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다. 출품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후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표현 방식에는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드라마 형식, 다큐멘터리, 캠페인 영상, 교육형 콘텐츠 등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하다. AI가 그려보는 기후위기 시나리오, 탄소중립이 실현된 미래 도시 송파의 모습,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 등도 주요 소재가 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 완성도, 대중 확산 가능성과 실제 활용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송파구는 부문별 4편씩 모두 8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400만 원 규모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송파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의 변별력은 ‘송파형 기후 콘텐츠’에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송파구는 활용 가능성 항목에서 지역성과 연계된 요소를 담은 작품에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같은 지역 상징물, 송파구 탄소중립 실천 앱 ‘온트리’, 기후위기 적응 정책 등을 영상에 녹여내면 심사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출품작은 저작권과 초상권, 각종 라이선스 문제에서 자유로운 순수 개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향후 송파구의 기후대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며,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디지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에 공개할 계획이다.
접수는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서류는 송파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이번 공모전이 AI 기술을 통해 시민이 기후위기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고, 보다 창의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정이 기술을 빌려 공공의 상상력을 끌어올리는 실험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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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4038563
“AI에게 맡긴 60초, 기후를 바꾼다” 송파구, 전국민 대상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가 환경의 날을 앞두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후대응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짧은 영상 소비가 일상화한 흐름에 맞춰, AI 기술과 기후 의제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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