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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C 네이션스컵·동아시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 향한 본격 담금질

대한배구협회가 2026년 여자배구 국가대표 강화훈련 명단 18명을 확정하고, 오는 4월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소집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국제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올해 6월 AVC 네이션스컵, 8월 동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숨 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세터 4명, 리베로 3명, 미들블로커 5명, 아웃사이드히터 4명, 아포짓 2명으로 짜였다. 세터에는 김다인, 안혜진, 이수연, 최서현이 이름을 올렸고, 리베로는 문정원, 김효임, 이영주가 선발됐다. 미들블로커는 이다현, 김세빈, 이주아, 박은진, 정호영으로 꾸려졌으며, 아웃사이드히터는 강소휘, 박여름, 김다은, 이예림이 포함됐다. 아포짓 자원으로는 정윤주와 나현수가 낙점됐다.
대표팀은 약 4주간 집중 훈련을 치른 뒤 경기력, 조직력, 컨디션을 종합 점검해 국제대회에 출전할 최종 14명을 추려낼 예정이다. 협회는 경험과 세대교체의 균형을 함께 겨냥한 선발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 기간이 사실상 올해 여자대표팀 전력의 윤곽을 가르는 1차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부 선수들은 챔피언결정전 일정과 자유계약선수 협상 변수로 인해 입촌 시점이 다소 조정된다. 특히 강소휘, 안혜진, 문정원, 김세빈 등은 시즌 막판까지 실전을 치렀고, 김다인과 정호영 역시 FA 시장과 맞물린 상황이어서 대표팀 합류 시점과 몸 상태 관리가 초반 변수로 떠오른다.
지난해 국제무대에서 뚜렷한 반등을 만들어내지 못한 한국 여자배구로서는 이번 진천 소집이 단순한 훈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V리그에서 검증된 자원들이 얼마나 빠르게 호흡을 맞추고, 차상현 감독 체제의 색깔을 얼마나 선명하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올해 국제대회 성적표도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대표팀 한 자리를 둘러싼 경쟁 역시 진천선수촌에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여자배구 #국가대표 #차상현호 #진천선수촌 #강소휘 #김다인 #정호영 #AVC네이션스컵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https://sisaissue.com/View.aspx?No=4043902
차상현호 여자배구 18명 윤곽…진천 입촌 뒤 최종 14명 가린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26년 여자배구 국가대표 강화훈련 명단 18명을 확정하고, 오는 4월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소집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국제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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