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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 2024년 8월호=박현수 칼럼니스트] 질병이 발생·발전·변화하는 근본은 인체의 음양실조에 그 원인이 있으므로 어떤 질병의 증상이 아무리 복잡하고 변화가 심할지라도 모두 음양으로 분석·감별할 수 있다. 예컨대 「소문·음양응상대론」에서는 “진찰을 잘하는 의사는 색을 살피고 맥을 짚어 보아 먼저 질병의 음양 속성을 분별한다”고 하였다.
음양 학설을 질병의 치료에 응용한다
음양 속성을 질병 치료의 지침으로 삼는데, 그 기본은 질병의 음양실조 상태를 살피고 약물·침구 등의 방법을 써서 음양의 성쇠를 조정함으로써 음양소장의 평형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문·지진요대론」에서 ‘질병의 음양 변화를 신중하게 살펴서 그 소재에 따라 조정하면 음양의 평형상태가 회복된다’고 하였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첫째는 치료원칙을 확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약물의 성질과 효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하 생략-
[생활 속 한의학] 음양학, 질병의 예방·진단 및 치료에 응용된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 2024년 8월호=박현수 칼럼니스트] 질병이 발생·발전·변화하는 근본은 인체의 음양실조에 그 원인이 있으므로 어떤 질병의 증상이 아무리 복잡하고 변화가 심할지라도 모두 음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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