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수 지파장 “홍보관에 오신 분들의 만족한 모습을 보고 오랫동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가 서울교회 3층(노원구 중계역 인근)에서 ‘하늘문화홍보관’ 개관을 기념하는 오픈하우스 세미나 ‘신천지가 일파만파’를 진행했다. 41년간 역사속에 지구촌 전체로 퍼져가며 성경대로 성장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서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1302명이 참석해 준비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하늘문화홍보관’은 ▲신천지의 연혁 및 발전사 ▲미디어 관을 통한 성경 체험 ▲신천지 각종 도서 ▲국내외 MOU 및 평화 순방(영상) ▲말씀대성회 및 신천지자원봉사단 등의 내용으로 구성..

국정원 경고 5년 전부터...대법원 그때마다 자체점검만을 강조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법원 전산망에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집단이 침투해 2년 넘게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1천GB(기가바이트) 이상의 자료를 빼낸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공개한 국가정보원, 검찰과의 합동 조사 결과, 법원 전산망에 대한 침입은 2021년 1월 7일 이전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이뤄졌으며, 이 기간에 총 1천14GB의 법원 자료가 8대의 서버(국내 4대·해외 4대)를 통해 법원 전산망 외부로 전송됐다. 유출 자료 중 내용이 확인 가능한 것은 4.7GB 분량인 파일 5천171개로 전체의 0.5%에 불과하다고 한다. 적어도 2년 이상 사법부 전산망이 해킹에 지속 노출됐고 유출된 자료 규모가 ..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집중 홍보하여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아깝게 소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5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17억 2,400만원 돌려주기에 나섰다. 송파구의 2024년 상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5,546건, 이 중 83%가 5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폐차 등),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환급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