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페션 투 디 어스(Confession to the Earth)’ 작가와의 대화는 인터파크에서 예약 가능, 참가비는 2만 원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컨페션 투 디 어스(Confession to the Earth)’ 전시 연계 행사로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20일(토)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진행한다.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사진전이다. 지구에 대한 고백이라는 제목 아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우리별 지구를 돌아보고자 한국, 독일, 미국, 영국에서 온 사진가 5명이 함께한다. 전시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시대의 운명을 내다본 사람이 부를 거머쥔다 챗GPT 사례가 자극적인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노동으로 돈 벌던 시대가 끝났다는 건 로봇도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바뀐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 상위 1% 자산가는 대부분 금융 소득으로 돈을 번다. 특히 지금처럼 돈을 헬리콥터로 뿌리는 경제하에서 인플레이션으로 나의 소득이 줄어들지 않으려면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는 금융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뿌린 돈은 결국 자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시사의창=편집부] 는 국내 최고 국제경제 전문가인 안유화 교수의 첫 단독 저서다. 저자는 그동안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영국 등을 오가며 세계 각지에서 경제, 금융 분야를 연구한 경험으로 국제경제 분야에서 깊고 폭넓은 통찰력을 가졌다..

황찬성 ,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황찬성의 첫 일본 드라마 주연작 ‘준킷사인연(純喫茶イニョン)’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지난 31일 공개된 ‘준킷사인연’은 후지TV-TWO와 히카리TV의 네 번째 공동제작 드라마로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카페를 배경으로 한국인 사장 시우(황찬성 분)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물이다. ‘준킷사인연’은 1화 ‘커피와 착한 거짓말’, 2화 ‘커피와 청춘의 빛’, 3화 ‘커피와 마지막 추억’, 4화 ‘커피와 신기한 찻집’ 총 4화로 제작됐다. 실종된 가족, 떠나보낸 아내, 헤어진 친구, 잃어버린 기억 등에 대한 비밀스러운 사연들을 품고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4월 20일 ~ 28일, 정읍 연지아트홀 갤러리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에서 예촌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서양화와 한국화를 넘나드는 배형필 작가의 첫 개인전 ‘길을 걷다 바라보는 풍경’전이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정읍 연지아트홀 갤러리에 꾸며진다. 그동안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회원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공중전에 극히 일부의 작품만을 선보여 왔던 배형필 작가는 이번 첫 개인전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공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배 작가는 원광대 미술대학 및 동 대학교 교육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부터 꾸준히 각종 공모전 특선 및 다수의 입선작품을 내고도 단 한 번도 개인전에 나서지 않았다. 실제로 배 작가는 1987년 동행전을 시작으로 2000년 초반의 시암전, 정읍미술대전, 정읍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