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첫 집회, 추경호 의원 지역구에서 시작...12명의 대구 국회의원 겨냥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대구촛불행동은 국민의힘 소속 대구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반대하고 12·3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대구 시민들이 직접 나서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촛불행동은 오는 1월 6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사무실 앞에서 첫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서 촛불행동은 국민의힘의 해산을 요구하는 ‘정당 해산 명령서’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촛불행동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옹호하며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의 힘으로 국..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지난 12월 31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공항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1층대합실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애도 메시지들이 하나 둘 붙여지기 시작했다.유족들과 참배객들의 울음소리에 슬픔이 가득한 무안공항 계단에 붙여진 애도 메시지들의 간절함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고 있다.제주항공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유족들과 지인들이 전국에서 몰려들면서 공항 대합실 밖 수백미터까지 추모객들이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애도 메시지로 뒤덮인 무안 공항 계단 - 시사의창[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지난 12월 31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공항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1층대합실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애도 메..

금오산에서 제주 성산일출봉까지, 일출 명소 북적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2025년 1월 1일, 전국의 산과 해안은 새해를 맞이하려는 인파로 붐볐다. '푸른 뱀의 해'로 불리는 올해는 한국 고유의 십이지 중 하나로, 지혜와 번영을 상징한다. 전국 각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시민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경북 구미의 금오산에서는 수천 명의 등산객이 새벽부터 정상에 올라 일출을 기다렸다. 붉게 물든 동쪽 하늘과 함께 떠오른 첫 해를 맞이하며 많은 이들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제주 성산일출봉에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여 장엄한 일출 광경을 만끽하며 서로의 소원을 나눴다.강원도 강릉 경포대 해변과 포항 호미곶에서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

-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 전남도, 유가족 요구 반영…31일부터 직원 교대 24시간 지원- 어린 자녀와 함께 온 일가족·고교생까지 일반 시민들 분향도 이어져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희생된 희생자 179명 위패와 영정을 모신 무안공항 합동분향소는 공항 청사 1층 대기실에 차려졌다.이번 무안공항 합동분양소는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들 시신 수습을 기다리는 유가족들의 피해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안치 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청을 수용해 사고 사흘째인 이날 무안공항 현장에도 합동분향소가 차렸졌다.오후 7시 조문객 맞이를 시작한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첫 번째 참배객은 희생자 유가족 대표단들이었다. 이어 기관장, 유가족, 시민 추모객 등이 분향과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