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으로 책임을 완수했던 Gangnam Style 의료공직자, 구민선택 받을까? [시사의창=강현섭 기자] 우리나라는 선거 공화국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선출직 공무원을 각각 선거를 통해 선출함으로서 평균 2년 주기의 선거가 이루어져 국민의 민심이 선거를 통하여 그때그때 반영되어지는 민주주의 선진국이다. 이런 점에서 강남구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경제적으로 부를 축적해 온민주주의 본산이라 할 수 있다. 이곳 강남을 위해 선거철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서는 이들은 많았지만 중앙정치가 강남에 인물을 내리 꽂음으로서 강남구민의 눈높이에 못 미치는 정치인들이 낙하했던 것도 사실이다. 필자는 2018년 공직 퇴직 후 이제 시사의창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강남갑..

“소중한 제 고향 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맛과 멋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그 지역 곳곳에 숨은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행위 자체가 여행에 있어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다. 해당 지역에 출장을 간다 해도 바쁜 하루 일정을 소화 후 풍경 좋은 곳에서 맛있는 한 끼 식사는 해당 지역의 좋은 이미지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완주군 취재 과정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몇몇 장소가 있었기에 궁금증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전북 완주군 소양면은 유형문화재와 보물의 보고인 천년 고찰 송광사와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벚꽃나무로 가득한 벚꽃거리가 어우러진 장소로도 유명하다. 그러한 이유로 매년 봄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리고 이곳에 자그마치 3천여 평 부지에 ..

“산 좋고 물 좋은 청정지역으로 서로 간의 협동과 단결이 잘되는 지역이 우리 완주죠.” 전국 각 도시에 소재한 기업 및 기관, 상공인 등 지역구성원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및 기부, 장학금 지원 등 이들의 사회적 책임은 자연스레 일반 지역민들에게까지 퍼지며, 이러한 지역문화는 지역경제발전에 있어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취재 지역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 경우 지자체와 지역 구성원들 간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으며, 마음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완주한우협동조합 역시 부족하지 않은 역할을 해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반듯한 성장을 이뤄 가고 있다. [시사의창 2024년 4월호=정용일 기자] 요즘은 경제적 안정을 이룬 중·장년뿐 아니라 사회에 관심을 가진 청..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누가 뭐래도 미식여행이다. 식도락의 즐거움이야말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같이 SNS가 발달된 세상에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도락 여행을 즐기러 전국 팔도를 누비며 맛 기행에 나선다. 각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5시간을 운전해서라도 기꺼이 찾아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마인드다.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유명 식당들을 개별적으로 놓고 본다면 그저 작은 식당 한 곳에 불과하지만 이들을 외식업이라는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본다면 지역사회에서 이들의 역할은 상당하다. 또한 지역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저희는 지역발전의 작지만 큰 원동력이며, 식당을 찾는 외지 사람들에게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죠”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