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조 원장 "말기암에도 희망은 있다. 통합의학으로 새 길을 열어"[시사의창=김성민 기자] 50년 넘는 세월 동안 암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김승조 원장은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현역이다. 카톨릭의대 강남 성모병원 병원장, 분당차병원 원장, 대한 암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 원장은 현재 SKJ 상경원 암전문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일산 차병원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출근해 암 환자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암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생명을 단순히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현대의학과 통합의학의 결합을 통해 암 환자들 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ORT테라피 ( Onco Resonance Thermal the..

“청년들이 영암군 귀농귀촌에 대해 희망을 갖게 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남았으면” 영암읍 빈 상가를 활용해 지역 먹거리 콘텐츠를 채우는 창업자를 지원하는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1호점이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3명이 영암으로 귀농했으며,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인 김혜민 사장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귀농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영암군, 전남도, 농기술센터, 소상공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10개 정도의 관공서 사이트를 찾아봅니다. 농업뿐만 아니라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에 맞는 지원사업이 있는지 찾아보던 중 마침 영암군에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빈집상가 지원사업 공고가 떠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같은 ..

“영암군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활동 및 소통을 보고 있노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죠.” 대내외적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어두운 먹구름 속에 갇힌 경제상황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자랑스러운 국내 중소기업들.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이끌어 가는데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향토기업들과 여러 우량 중소기업들은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그들은 지역경제, 나아가 한국경제의 든든한 심..

“우리 영암군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죠.” ㈜미주산업 박성옥 대표는 인터뷰에서 ‘상생’에 대한 평소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고용 창출 노력과 지자체의 지원 정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고용 유지를 위해 꾸준한 기술 투자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자체는 지역 내 인력이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기숙사비 지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청년 근속 장려금 제도)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업과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기업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