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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밀집지역 환경정화와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남양주시 다산2동 상가 일대에서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봉사가 진행됐다. 거리 미관을 해치는 수준을 넘어 배수 문제와 미세플라스틱 오염까지 유발하는 담배꽁초의 폐해를 알리는 현장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는 지난 11일 다산2동 상가 주변 도로와 화단 일원에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도시 환경을 얼마나 훼손하는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상가 주변 보행로와 화단 곳곳을 돌며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틈새 공간까지 살피며 정리에 나선 모습은, 작은 무질서가 큰 불편으로 이어진다는 ‘적소성대’의 현실을 떠올리게 했다.

현장에서는 단순 수거에 그치지 않고 환경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됐다. 안내 보드를 통해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가 배수를 막아 하수구 역류를 부를 수 있다는 점, 또 담배 필터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무단 투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형 캠페인도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담배꽁초를 밀봉해 처리할 수 있는 수거 도구 ‘시가랩’을 배포하며 올바른 폐기 문화를 독려했다. 그야말로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지 말자’는 경계가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된 셈이다.

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은 길가에 담배꽁초가 자주 쌓이는 만큼 이런 정화 활동과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가 더해진다면 효과가 한층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내놨다.

구리남양주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화 활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희경 기자 chang-m1@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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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4004097

 

길목마다 쌓인 담배꽁초…다산2동 누빈 자원봉사 손길 - 시사의창

[시사의창=원희경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상가 일대에서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봉사가 진행됐다. 거리 미관을 해치는 수준을 넘어 배수 문제와 미세플라스틱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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