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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티스트센터·예송미술관 동시 전개, 회화·사진·설치 등 65점 집결
서울 송파구가 청년 예술가들의 새 흐름을 한 무대에 올렸다.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제3기 입주작가 10인이 참여하는 첫 전시 ‘Co-Flow’가 3월 10일 막을 올렸고, 전시는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와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두 공간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예송미술관 전시는 3월 27일까지, 청년아티스트센터 전시는 4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명 ‘Co-Flow’는 하나로 섞이기보다 서로 다른 결이 나란히 흐르는 장면을 가리킨다. 각기 다른 조형 언어와 작업 리듬을 지닌 작가들이 같은 시간대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 보이며, 청년 예술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서울문화포털은 이번 전시를 두 공간이 동시에 호흡하는 입주보고전으로 소개하며, 지역의 생활 반경 안으로 예술의 자리를 넓히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공예,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5점이 걸렸다. 참여 작가는 권봉균, 김다솔, 김문빈, 김혜정, 명진, 민주미, 서혜인, 이유빈, 티조현리, 허유 등 10명이다. 한 공간에서 하나의 미감만 반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감각과 재료가 부딪치며 새로운 관람 동선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으로 읽힌다.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는 청년 예술인에게 창작 기반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레지던시 공간이다. 센터는 풍납동 문화재 보상 완료 건물을 활용해 2023년 8월 문을 열었고, 입주 작가들에게 창작공방과 공동작업실, 전시 공간을 지원해 왔다. 이번 ‘Co-Flow’ 역시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청년 작가의 작업실과 지역 주민의 일상이 맞닿는 문화 플랫폼의 확장판이라는 의미를 남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도 청년 예술가의 안정적 창작 환경 조성과 주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 확대 방침을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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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4013102
송파 청년예술 10인의 첫 물결…‘Co-Flow’로 지역 예술지형 넓혔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가 청년 예술가들의 새 흐름을 한 무대에 올렸다.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제3기 입주작가 10인이 참여하는 첫 전시 ‘Co-Flow’가 3월 10일 막을 올렸고,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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