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호 광진구청장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4 청춘대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관‧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은 학교별로 20명씩 축제 기획단에 참여해 ‘청춘대로’ 축제 총괄을 맡아 기획, 홍보, 공연 구성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이 밖에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문화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의 반려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의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려는 조치로 이루어졌다. 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내 토지 대부분이 수도법의 제..

이정운 하동군노조지부장 “지난 3월 악성 민원에 시달려 죽음을 선택한 김포시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공무원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고통받는 실정이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악성 민원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공무원들이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하동군공무원노조(지부장 이정운)가 추모의 뜻을 담은 ‘조합원 블랙데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근 악성 민원, 갑질, 업무 가중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공직 이탈과 휴직이 늘어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증가해 공무원사회 내 우울감이 확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악성 민원 건수는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19년 3만 8054건, 2020년 4만 6000건, 2021년 5만 1883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에서 흡연 금지!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가 1월 30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 관계자와 이용객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제19조의 2가 신설되며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거해 위험물시설 내에서의 흡연 금지가 추가됐다. 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고자 해당 법에 ‘주유소 등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도 명시됐다. 이에 따라 이를 위반 하면 최고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는 개정된 법령의 시행일(‘24년 7월 31일)까지 관련 내용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