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칼럼] ‘들어주기’
[시사의창 2024년 4월호=박기하 변리사] 고객의 발명이나 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이 적절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다 보니 직접 고객을 만나 상담해야 하는 일이 적지 않다. 코로나19의 팬데믹을 겪으면서 비대면 회의나 상담도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직접 자신이 개발한 제품을 보여주기를 원하거나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비밀이 유지될지에 대해 노심초사하여 직접 만나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다. 변리사라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지도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업무를 하다 보니 이제는 처음 몇 마디만 나누어도 고객이 무슨 이야기를 할지, 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당연하게도 이렇게 지레짐작하는 생각..
칼럼
2024. 4.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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