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울리다.[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이두섭 작가의 개인전이 을지로 세운 상가의 실험적 대안공간 “세운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이 작가는 4월에 인사동 이즈갤러리, 6월에 일본 교토 국제 교류회관 (COCOKA)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이번 전시는 을지로지역에 있는 곳에서 열리는데 장소의 의미를 생각하며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한때 경공업이나 전자산업의 시작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었던 상징적 장소를 생각한 이 두섭 작가는, 을지로라는 지역을 암울한 시기의 사춘기에 새로운 세상으로의 접근을 자신에게 암암리에 묵인해 주었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제28회 이두섭 개인전 “비교는 본질에 접근할수 없다” - 시사의창[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이두섭 작..
각자의 마음 속에서 키우는 진리 현대 미술을 이야기하자면 대다수 사람은 피카소를 떠올리게 된다. 이때부터 그림이라는 예술 분야는 일반인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피카소는 작가의 작품을 알고 싶으면 그것에 대해 이해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른 작가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렸지만 피카소 자신은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라는 선언을 하며 타자와 선을 긋고 큐비즘의 세계에 발을 딛었다. 그러한 피카소의 진리는 참으로 진실했다. 현대 미술가들에게 예술의 지표를 설정해 준 피카소는 많은 기행을 남겼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이두섭의 여행스케치] 예술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가 - 시사의창현대 미술을 이야기하자면 대다수 사람은 피카소를 떠올리게 된다. 이때부터 그림이라는 예술 분야는 일반인들과 거리를..
나의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은 아무도 모른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이 되어도 숨이 막히는 더위는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매스컴에서는 열대야의 더위가 왜 지속되는지를 설명하고 기록을 경신할 것인지에 관한 관심을 이야기하고 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마음이 들게 된 오늘, 118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라고 보도되었다. 그 소식을 접하는 순간 겹겹의 희망이 사라지는 느낌. 한숨이 나온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퍼질 수는 없다고 다짐하며 붓과 물감을 꺼낸다. 직업병이겠지. 사람들이 이런 무더위에 인내하며 일을 하듯이 나도 습관적으로 그림을 그리려고 물감을 짜놓는다. 하얀 바탕의 파렛트에 여러 색을 배치한다. 보통의 경우 노란색을 중심으로 우측으로는 연두, 초록, 파랑 계열의 색들이 배치되고 좌측으..
달라지는 감정은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이다 요즘 내 그림이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듣는다. 시각적으로 달라지긴 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이 이전에 비해 추상적인 표현으로 바뀌었으니 그런 말들을 들을 만도 하다. 그러나 갑자기 바뀐 것이 아니고 많은 고민 속에 서서히 바뀐 그림이다. 그것은 작업 세계가 더욱더 좋아지려고 늘 출발선에 다시 서는 일에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림이 바뀐 것이 아니고 출발점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을 때의 일이다. 작업의 결과들은 자신을 스스로 엄격하게 책임지려고 했을 때 생긴다. 인류의 역사라는 것은 위기 상황이 닥치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생각해 낸다. 그것이 발전이라는 형태의 문화가 되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화가 된 것이다. 문화와 나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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