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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 2024년 8월호=김동식 칼럼니스트] 삼악도(三惡道)를 삼악취(三惡趣)라고도 하며, 죄악(罪惡)을 범한 결과로 태어나서 고통받는 악(惡)한 곳 즉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3계(三界)로 떨어져서 윤회(輪回)하는 모습이다.
지옥법계(地獄法界)·지옥계(地獄界)
제일(第一) 아래인 지옥법계(地獄法界)는 상품(上品)의 오역십악(五逆十惡)을 범(犯)하면 받는 경계이다. 부처님 몸에서 피를 낸다거나 화합(和合) 승가(僧伽)를 파괴(破壞)한다거나 또는 부모(父母)를 죽인다거나 아라한(阿羅漢)을 죽이는 것은 오역죄(五逆罪)에 해당하고, 상품(上品)의 오역십악(五逆十惡)을 범(犯)하여 한열규환(寒熱叫喚)의 고(苦)를 수(受)하는 그야말로 뜨겁고 춥고 한없는 괴로움에 울부짖는 고통이 극심한 최하(最下)의 경계(境界)가 지옥(地獄)이다.
죄악을 지은 중생이 죽은 뒤에 태어날 지옥 ‘도’(度)는 ‘인(因)’을 말함이니 선악의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고락의 곳에 가게 하는 뜻으로 도(度)라 한다. 지옥은 극단으로 고통이 많은 곳인데 어리석어서 정법을 비방하며 부모와 스승에게 불공하고 삼독심(3毒心)을 부려서 태어나게 된다. 어둡고 거칠고 탐욕스럽고 우악한 행위를 하면 그 결과를 받게 된다. 이곳에 나면 너무나 고통스러워 수행 정진할 신심의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또 인간이 자기의 악업(惡業) 또는 죄과로, 죽은 뒤에 영혼이 간다는 곳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가득 찬 형벌의 장소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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