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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경 시사의창 대표

 

 

[시사의창 2024년 5월호=원희경 대표] 축하와 감사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축하하고 부모님의 사랑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5월이다. 올해는 석가탄신일 음력 4월 8일과 양력 5월 15일 스승의 날이 겹친 날이 되었다. 겹쳐진 달력을 보다 뭔가 일맥상통하는 날이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스승의 가르침... 뭔가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날인 것 같다.

매년 스승의 날이 돌아올 때면 항상 기억나는 선생님 두 분이 계신다.

한 분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절 형편상 도화지도 크레파스도 준비 못 한 내게 꾸지람 대신 도화지를 내어 주시고 옆 친구에게 나 대신 크레파스를 함께 나눠쓰자며 말씀해주신 선생님, 도시락도 챙길 형편이 되지 못했던 내게 도시락 뚜껑에 밥과 반찬을 반씩 덜어 주시며 “선생님은 이거 다 못 먹어. 같이 좀 먹어 줄래?”라며 밝게 웃어 주시던 예쁜 선생님이 계셨다.

그리고는 4학년 때 서울로 전학을 와서 선생님의 기억을 잊고 지냈었는데 가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소통 부재 뉴스를 들을 때면 더욱 그 따뜻한 선생님이 기억난다. 그리고 또 다른 멋진 선생님은 중학교 3학년 시절 담임선생님이셨는데 선생님께서는 모르셨겠지만, 나의 성장기와 여성으로서의 가치관 정립에 큰 영향을 주신 분이시다. 나의 청소년 시절만 해도 남존여비 사상과 장남, 장손 우선으로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사회로서 여성들이 사회 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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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칼럼] 나를 성장시킨 스승의 한 마디 -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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